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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와 배당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전포스팅-부자가되는 방법((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이전포스팅-[매매차익VS배당] 개인에게 맞는 투자 방법?

 

이번에는 최근 유행하게된 미국 투자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미국에 투자하는 이유

작년 미국 시가총액은 28.21%, S&P500은 약29.0% 증가했다.

호재가 있을 때마다 전고점과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거기에 반해 우리 시가총액은 3.59%, 코스피는 약 7.7% 증가했다

악재에 대한 영향은 강하게 받지만 긍정적인 소식에는 박스권까지만 상승했다.

 

 

이런 이유로 차익 거래를 원하는 개인투자자의 경우 국내보다 미국을 선호하게 되었다.

그리고 꾸준히 투자 금액도 증가했다.

2014~2019년 연평균 성장률은 125%다.

 

미국 VS 국내

그럼 매매차익이 아닌 경우는 어떨까?

배당투자의 경우도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것이 매력이 없을까?

이런 투자도 미국이 유리할까?

 

먼저 글로벌 배당성향을 보자.

2019년 8월 블룸버그에서 나온 배당성향이다.

확실히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적게 준다.

 

다음은 2019년 6월 한화자산운영에서 나온 배당수익률이다.

미국보다 배당수익률이 조금 높다.

여기서 우리는 수익률이 높은 것에 속으면 안 된다.

시총이 많이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배당을 많이 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한 가지 조건만 빼면 무조건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

 

가장 중요한 조건 환율

우리가 미국에서 살지 않는 이상 미국 증시에 투자하려면 달러가 필요하다.

달러를 구하려면 환전을 통해 매매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에 환율이 많이 올랐다.

이미 달러 배당을 많이 받아서 달러를 더 바꿀 필요가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

달러가 적은 사람은 비싸게 사야 한다.

그렇게 되면 수익률이 낮아진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매도하는 이유와 같다.

 

생각보다 많은 배당금

그럼 우리나라는 모두 배당을 적게 줄까?

결론은 생각보다 배당금을 많이 주는 회사가 있다.

그리고 많다.

 

예를 들어 보자.

금융주: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삼성생명 등

지주사:삼성물산

교육:청담러닝 등

 

여기에 더해서 우선주를 발행서 보통주보다 많이 지급한다.

삼성화재우, 한국금융지주우 등

 

그리고 지주사도 많이 준다.

LS, GS, E1등

 

거래량이 많지 않아서 주의해야 하지만 적당히 잘 선택하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변화하는 주주환원 정책

최근에 국민 의식의 변화로 사회가 전반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주주 환원 정책 변화하는 것 중 하나다.

정부는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했다.

기업은 주주환원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

 

자산운용사도 적극적으로 주주이익을 위해 받아들이고 변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분기배당 도입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포스코, 두산, 효성ITX 등

 

주주환원 정책 발표

분기배당 도입 기업 + 삼성물산, 삼성생명,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웅진씽크빅 등

 

주주제안을 위한 목적변경

국민연금, KB자산운용 등

 

결론

일정 규모의 자산이 나올 때까지 달러 손해를 감수할 수 있다면 환율이 높아도 미국이 좋다.

당연히 기업 선택은 아주 잘 해야한다.

 

달러 손해를 감수하기 싫다면 환율이 적정수준까지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국내 기업에 투자해서 최대한 현금흐름을 끌어올린다.

환율이 떨어지면 달러를 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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